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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 로드레이스 ‘성황’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4 16:27

애틀랜타 대표 독립기념일 행사에 6만 명 몰려

4일 열린 &#39;피치트리 로드 레이스&#39;에서 우승한 버나드 래가트(왼쪽)와 스테파니 브루스가 경기 후 성조기를 활짝 펴 보이며 웃음짓고 있다. [AP]<br>

4일 열린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에서 우승한 버나드 래가트(왼쪽)와 스테파니 브루스가 경기 후 성조기를 활짝 펴 보이며 웃음짓고 있다. [AP]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독립기념일 행사인 피치트리 로드레이스에가 올해도 세계 최대 규모인 6만여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애틀랜타트랙클럽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MARTA 벅헤드 정거장 인근에서 시작해 미드타운 피드몬트 공원까찌 이어지는 10㎞를 달렸다.

미국 대표로 올림픽 5회 출전 기록을 가진 케냐 출신 장거리 선수 버나드 래가트가 28분35초만에 코스를 주파하며 전체 우승을 차지했고, 그의 사촌인 해론 래가트가 3초 뒤져 2위를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32분21초의 기록으로 스테파니 브루스가 우승했다.
지난 수년간 행사 말미 즈음되어 기온이 위험한 수준까지 상승함에 따라 올해는 전년보다 30분 이른 오전 6시30분 첫 레이스가 시작됐다.

애틀랜타 소방청 소테즈 스태포드 대변인은 몇 명의 참가자들이 열사병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키샤 랜스 바텀스 시장도 피치트리 로드레이스를 완주했다. 1시간15분만에 완주한 그는 애틀랜타 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에 처음 완주하면서 1시간의 벽을 깨는 것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어째 갈수록 1시간에서 멀어진다”며 “피치트리 로드레이스만큼 애틀랜타를 상징하는 행사는 또 없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10킬로 달리기대회이자, 애틀랜타의 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참가자들의 튀는 코스튬도 돋보였다. 아브라함 링컨, 벤 프랭클린과 같은 역사적 위인들 복장을 한 사람들과 엉클 샘, 캡틴 아메리카 등 캐릭터들처럼 분장한 사람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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