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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 차터 중학교 전화 협박에 수업 중단

던우디의 한 중학교에 협박 전화가 걸려와 학사일정이 중단됐다.

26일 디캡 카운티 교육청이 학부모에 보낸 서신에 따르면 피치트리 차터 중학교가 이날 1단계(Level 1) 수준의 학교 폐쇄령을 발동했다.

교육청은 서신에서 익명의 협박 전화가 걸려온 뒤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학부모에 연락해 학생들을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서신은 “학교로 급파된 경찰이 협박 내용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신에는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약 2주 전에도 던우디의 밴더린, 오스틴, 킹슬리 초등학교에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에도 학사일정이 중단됐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일련의 사건들은 경찰을 골탕 먹이고 공포를 조성해 커뮤니티에 해를 끼칠 목적의 ‘장난 전화’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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