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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치력 신장 힘 모으자”

캐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
임시정기총회서 집중 논의

연합회 임원들이 임시총회 후 친목 골프 모임을 갖고 있다.

연합회 임원들이 임시총회 후 친목 골프 모임을 갖고 있다.

제9대 캐롤라이나 한인회 연합회(회장 홍승원)가 내년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지난 17일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의 서머리트릿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각 한인회가 연합해 유권자 등록과 정치참여를 권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임시총회에서는 성열문 제5대 회장을 이사장으로, 김명 전 랄리한인회장을 여성부회장으로 각각 만장일치로 인준했고, 박인재 전 랄리상의회장을 여성국장으로 정했다. 사무총장은 김영기 찰스턴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총회 및 골프 모임에는 홍 회장을 비롯해 김성찬 전 연합회장, 손환 전 동남부연합회 회장, 안상호 전 훼잇빌 한인회장, 하도수 동남부연합회 사무총장, 유충현 전 랄리회장, 고재식 전 랄리상의회장, 진병준 전 노스캐롤라이나연합상의회장, 최행렬 노스캐롤라이나상의 회장, 김명 전 회장, 김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오는 11월 8-1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한편 연합회는 내달 13일(금) 오후 6시 힐튼 덜햄에서 열리는 ‘캐롤라이나 한미 리더십 컨퍼런스’를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킹과 정치력 향상’을 주제로 박동우 전 백악관 장애인 정책위원과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 캠프에 참여했던 이현정 교수 등이 기조연설자로 강연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캐롤라이나한인회연합회, 각 지역 한인회 등이 후원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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