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

일리노이 일대 추락 가능성

중국의 우주정거장인 톈궁 1호가 우주로부터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주와 인디애나주 등 일부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난 22일 NBC시카고가 보도했다.

미국의 항공우주분야 연구기관인 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정거장이 4월 1일쯤에 대기 중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유럽우주기구(ESA)는 중국의 톈궁 1호의 추락 시기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 사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톈궁 1호가 대기권에 진입할 때 기체의 상당 부분이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기체 파편 일부는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에어로스페이스는 톈궁 1호의 잔해가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 미국의 일리노이, 위스콘신, 인디애나, 아이오와, 오하이오 주가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낙하지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잔해를 맞을 확률은 파워 볼에 당첨될 확률보다 약 100만 배 더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동엽 인턴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