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운전자에 100달러씩 배상
개인정보 유출 책임 물어
시카고 트리뷴의 26일자 주 검찰총장실 발표 인용보도에 따르면 이 배상은 전국적으로 1억4800만 달러 규모의 배상 합의에 따른 것이다. 전체 운전자는 60만명에 달한다.
우버사는 2016년 해커에 의해 우버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보와 기타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1년간 숨기고 있다가 뒤늦게 운전자들에게 알렸다. 일리노이는 이번 합의로 일단 약 85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해당 운전자들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고 수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우버 측은 향후 정보가 새나가지 않게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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