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역자회 50주년 신년 하례예배
장에즈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목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인교회협의회(나성환 목사)와 한인선교회(김영문 목사)가 후원했다.
1부 신년, 희년 예배는 장에즈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말씀 증거는 김광태 목사의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선포됐다. 이어 곽성룡(도담교회) 목사, 김병주(갈보리교회) 목사, 김준석(코너스톤교회) 목사의 중보기도에 이어 희년 성만찬이 장에즈라 목사와 김선우 목사 외 3명의 보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어 은퇴목사회 이상균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하례식은 장에즈라 목사의 인도로 한미 국가 제창이 있은 후 신년인사로 이종국 총영사가 “희년의 첫해를 맞이한데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서이탁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이 변하고 있으며 사랑으로 영적 권위, 내실을 기하자”며 신뢰가 무너지지 않는 동포사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축복 인사와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종성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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