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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한결같은 엄마의 손맛

빛고을 맛 김치

30년 한결같은 엄마의 손맛을 전하는 빛고을 맛 김치의 비결은 바로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만을 엄선하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연 재료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이다.
시카고지역 대표 김치 브랜드 빛고을 맛 김치를 키워낸 시카고 김치(9971 Pacific Ave, Franklin Park. 847-671-9450)는 한인들의 입맛에 맞춘 빛고을 맛 김치와 까다로운 타인종 및 현지인들의 기호를 충족시킨 코리아 김치 등 브랜드 이원화를 통한 특화된 비즈니스 전략으로 해마다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양희 대표는 “1986년 이민을 와 다운타운 지역에서 야채마켓으로 시작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김치 제조업을 인수한 후 지난 30여년 동안 한 길 만을 걸어왔다”며 “이제는 배추와 무를 비롯해 김치 재료선정과 절임 과정, 생산과정 등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만 봐도 상태가 파악될 정도의 김치 전문가가 됐다”고 소개했다.
빛고을 맛 김치와 코리아 김치를 생산하는 시카고 김치는 현재 배추 썬김치, 배추 통김치, 총각김치, 통무김치, 동치미, 깍두기, 파김치, 냉면용김치 등 3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별 김치를 생산 시카고 전지역의 식품 도매업을 대상으로 납품을 하고 있다.
생산라인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이 대표는 “1만 스퀘어 피트 규모가 넘는 현재의 생산라인 시스템과 비슷한 규모의 생산공장을 현재 조지아주에 건설 중이다”며 “조지아주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아틀란타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본격 진출 30년 손맛을 전파할 예정이다”고 사업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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