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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라운드레익비치 초등학교 코리아데이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4/14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2/04/13 18:20

한인 안종순 교사가 지도



13일 라운드레이크비치 레이몬드 엘리스 초등학교에서 코리아데이 행사가 열려 한국문화를 알렸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과 안종순(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교사가 자신들이 그린 태극기 앞에 섰다.

13일 라운드레이크비치 레이몬드 엘리스 초등학교에서 코리아데이 행사가 열려 한국문화를 알렸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과 안종순(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교사가 자신들이 그린 태극기 앞에 섰다.

서버브 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리아데이를 맞아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라운드레익비치에 위치한 레이몬드 엘리스 초등학교는 12일부터 이틀동안 코리아데이를 실시했다. 이 학교 3학년 안종순 교사는 한인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태극기를 그리도록 했다.

24명의 학생들은 교실 한쪽 벽면을 자신들이 그린 태극기로 채웠고 한국 서적과 포스터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웠다. 한국 동화를 듣고 윷놀이를 했으며 공기놀이도 익혔다. 또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다.

안 교사는 “매년 한국에 대한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이틀동안 코리아데이로 지정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한국 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인들이 교실에 나와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 교사에 따르면 순복음사랑교회 송성자 목사 등 5명의 한인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게라노 고메즈 군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왜 대통령이 됐고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물었다”며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으로부터 답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우리 반이 전세계에서 최고”라는 말을 기사에 꼭 써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학교 베스 키위츠 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안 교사로 인해 학생들이 평소에는 접해보기 어려운 한국의 다양한 모습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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