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 직원위한 ‘월그린 대학’ 오픈
레익포레스트 칼리지 등과 협력
22일 시카고선타임스는 이날 오전 월그린 대학이 리본 커팅식을 갖고 개교했다고 전했다.
전국 월그린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게 될 이 학교는 지도 관련 인사만 300명에 달한다. 직원 교육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을 관할하게 된다. 건물은 최첨단 교실, 모의 약국, 비디오컨퍼런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약사 훈련, 운영, 소매상의 기본 등에 대한 100여개의 수업이 진행되며, 일부 수업은 대학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 레익 포레스트 칼리지, 메릴랜드대, 웨스터대, 피닉스대, 드프라이대 등의 대학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미국 업체들이 직원교육을 위해 지출한 예산은 전년도보다 12% 늘어, 지난 8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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