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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고백 퓰리처상 기자 운전면허 취소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1/07/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1/07/22 19:56

퓰리처상 수상자로, 최근 자신이 불법이민자임을 고백해 화제가 된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30) 전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의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워싱턴 주 면허국 대변인 크리스틴 앤서니는 21일 불법이민자 신분을 공개한 바르가스의 뉴욕타임스(NYT) 매거진 기고문이 나온 뒤 조사에 착수, 그가 운전면허 신청 서류에 주소를 허위기재한 사실을 밝혀내고 면허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가짜 영주권을 소지, 사회보장번호(SSN)가 없는 바르가스는 오리건주에서 손에 넣은 운전면허 기간이 만료되자 운전면허 발급에 SSN을 요구하지 않는 워싱턴주에서 면허증을 손에 넣었다.

필리핀 출신인 바르가스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턴기자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WP 등에서 활약하며 특종기자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관련 보도로 언론인 최고의 영예인 퓰리처상까지 받았다.

바르가스는 지난 6월 숨겨온 자신의 신분을 털어 놓은 뒤 이민법 개혁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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