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교육지원금 4,300만불 확보…수학·과학 프로그램 개선에 사용
일리노이 주가 연방정부로부터 교육그랜트 4천300만달러를 따냈다.25일 시카고트리뷴 등 지역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연방정부로부터 2013~2014학년도 K-12학년 학생들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 지원금은 연방 교육청이 실시한 ‘Race to the Top Program’의 일환으로 일리노이 주를 포함한 전국 7개 주에만 돌아갔다.
일리노이 주는 그랜트의 절반은 각 학군들에 배분해 교육개혁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향후 수학과 과학,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팻 퀸 주지사는 “이번 그랜트로 일리노이 학생들의 성적 및 졸업률 향상과 21세기 취업시장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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