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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골프쇼 22일 개막 유명브랜드 저렴하게 구입

로즈몬트 컨벤션 센터서

올해로 30회를 맞는 시카고골프쇼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1984년 시작된 시카고골프쇼는 중서부 최대 골프쇼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열린 골프쇼다. 일리노이 PGA를 비롯한 지역 골프관련 업체가 대거 참여해 골프업계 최신 현황을 파악하기에 좋다.

올해 시카고골프쇼는 22일부터 24일까지 로즈몬트의 도날드 스티븐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웹사이트 www.chicagogolf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 관련한 모든 것 한자리에”


인터뷰 배리 크로닌 대표


매년 초 열리는 시카고골프쇼는 그해 골프업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유명브랜드의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어 많은 골프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골프쇼를 준비하고 있는 크로닌 커뮤니케이션스의 배리 크로닌(사진) 대표는 “골프쇼에 오면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크로닌 대표는 또 “많은 한인들이 골프를 사랑한다고 알고 있다. LPGA 뿐만 아니라 PGA에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골프쇼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골프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닌 대표에 따르면 이번 골프쇼에는 BMW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BMW는 작년 인디애나에서 열렸던 BMW 챔피언십이 올해 다시 일리노이로 오는 만큼 이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많은 골프팬을 확보하고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자 래니 왓킨스와 일리노이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오찬도 마련된다.

시카고 골프쇼에서는 최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를 포함한 유명 골프업체들이 대거 나와 세일을 한다. 또 티칭프로들로부터 스윙 교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울러 골프여행 패키지를 확인하고 그린피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크로닌 대표는 “골프쇼에는 400개가 넘는 부스가 차려져 있어 시즌을 앞둔 골프팬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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