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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뉴엘 “2024올림픽 유치 안해”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2/20 16:44

미 올림픽조직위 후보지 물색 중

미국 올림픽조직위원회(USOC)가 2024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후보 도시 물색에 나섰다.

20일 시카고 abc방송 등에 따르면 USOC는 전날 미국 내 35개 도시의 시장에게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편지를 보냈다.

스캇 블랙먼 USOC 위원장은 서한에서 미국이 2024 올림픽 유치 경쟁에 나설 것을 고려 중이라면서 “올림픽 유치 능력과 경쟁 참여 의향을 가진 도시를 확인하려는 절차”라고 밝혔다.

그러나 블랙먼 위원장은 USOC가 2024년 올림픽 유치에 무조건 참여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2012년 하계 올림픽과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던 뉴욕과 시카고를 비롯해 1904년 올림픽 개최지 세인트루이스, 1932년과 1984년 두차례 하계 올림픽을 연 로스앤젤레스, 1996년 올림픽을 개최한 애틀랜타도 편지를 받았다.

미국이 가장 최근 올림픽을 치른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 겨울 올림픽이다. 여름 올림픽으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미국은 지난 2009년 2016년 하계 대회 개최지 투표에서 시카고가 1차 투표에 탈락하는 충격을 겪은 이후 유치 도전을 하지 않았다.

USOC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 수익 배분 문제를 놓고 오랜 불화를 겪었으며 이는 시카고 패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그러나 양측은 지난해 논쟁을 매듭짓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미국은 올림픽 유치 도전을 위한 주요 장애물을 제거한 셈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2024 올림픽 유치 경쟁을 위한 유력 후보 도시 중 하나로 시카고를 손꼽았다. 각 도시는 올 가을까지 USOC에 의향을 밝히면 된다.

그러나 람 이매뉴엘 시카고 시장은 20일 대변인을 통해 “유치 경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매뉴엘 시장은 상세한 이유는 달지 않았다.

IOC는 2015년 가을부터 2024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2017년 제 129차 총회에서 개최 도시를 결정한다. [시카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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