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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낭만의 노래 울려 퍼졌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2/1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2/14 17:34

본사 주최 사랑의 하모니
밸런타인데이 기념

13일 본사 주최 오메가카드 타이틀 스폰서로 열린 사랑의 하모니에서 테너 이경재와 메조 소프라노 비아라보리소바가 1부 ‘카르멘’ 주요장면에서 ‘죽음의 2중창’을 선보이고 있다. 임명환 기자

13일 본사 주최 오메가카드 타이틀 스폰서로 열린 사랑의 하모니에서 테너 이경재와 메조 소프라노 비아라보리소바가 1부 ‘카르멘’ 주요장면에서 ‘죽음의 2중창’을 선보이고 있다. 임명환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페라의 주옥같은 사랑의 노래가 공연장을 채웠다.

밸런타인데이 기념 본사 주최 사랑의 하모니가 13일 에반스톤 소재 뮤직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에서 열렸다.

공연 1부는 카르멘과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비제의 ‘카르멘’의 주요 장면과 노래들로 채워졌다. 테너 이경재는 노래마다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특별 출연한 부부합창단(단장 김중길, 지휘 김성자)이 ‘함께’라는 주제로 사랑노래들을 열창했다.

3부는 ‘사랑의 아리아 갈라무대’를 주제로 유럽리릭오페라단과 부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김을(윌멧 거주)씨는 “아주 좋은 무대를 선물해주었다. 특히 4중창의 경우는 좀처럼 듣기 어려운데 이번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경험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이전부터 자주 오페라를 관람해왔는데 오늘 들어보니 테너 이경재의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

불타국악합주단의 최덕희(시카고 거주)씨는 “사실 오페라는 공연장에 와서 듣는 것이 처음이다. 국악이랑 연결을 시켜볼 때 듀엣으로 공연하면 멋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며 “ 또한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해설로 풀이해 줘 감정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한국어로 함께 부르며 교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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