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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톤그로브 가족이 살기에 ‘딱’

패밀리 서클 미 10대 가족타운 선정
지리적 이점 학교 주거환경 등 우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몰톤그로브 타운이 미국 내 가족이 살기 좋은 타운 10곳에 포함됐다.

지난 10일 발행된 잡지 패밀리 서클(Family Circle) 8월 호는 미국 내 인구 1만 5천~15만 명의 타운 1천 850곳을 생활비, 일자리, 학교, 건강관리, 환경, 범죄율 등을 종합 비교해 가족이 살기 좋은 타운 10곳을 선정했다.

몰톤 그로브 이외에 캐슬 락(콜로라도) 다이아몬드 바(캘리포니아) 체다 팍(텍사스) 더비(캔터키) 키네소(조지아) 쿠퍼 시티(플로리다) 매디슨(미시시피) 프랭클린(매사추세츠) 첸하센(미네소타) 등이 10개 타운에 뽑혔다.



몰톤 그로브는 지난 1981년 미국 내 타운 중 최초로 권총 소지를 금지시키면서 유명세를 탔다.
또 시카고 다운타운, 오 헤어 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근에 각종 몰이 많아 쇼핑을 하기에 편리하다.
아울러 르 하이 길 메트라 역 부근 산업지구를 주거 및 소매 센터로 개발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리차드 크리어 몰톤 그로브 시장은 “우리는 모든 것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몰톤 그로브는 전체 인구의 1/3이 외국 태생으로 전형적인 멜팅 팟 역할을 하고 있다.
몰톤 그로브의 인구는 지난 1970년 2만 6천 369명으로 정점을 이룬 후 점차 감소, 현재 2만 2천 451명이 거주하고 있다.
몰톤 그로브는 또 1950년대 주택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현재 중간 주택 가격은 37만 6천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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