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비소 검출 주택단지 철거
시카고 남부 인디애나 이스트시카고의 웨스트 칼루멧 주택단지의 철거가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이 주택단지는 지난 2016년 주거안전도 토양 검사에서 기준 이상의 납성분과 비소 성분이 검출된 데다 이 곳에 거주하던 어린이들의 혈액검사에서도 납 중독 양성반응이 나와 300여 가정의 퇴거와 단지 철거가 결정된 바 있다. 이 철거작업은 올 여름까지 계속된다. 이 지역은 주택단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납공장이 있었던 자리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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