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7.0°

2020.09.19(Sat)

[로컬 브리핑]IL 최연소 흑인여성 연방하원의원 배출

 Kevin Rho
Kevin Rho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04 20:56

로렌 언더우드 연방하원

로렌 언더우드 연방하원

[로컬 브리핑]

▶현역 꺾은 네이퍼빌 출신 30대 신예

네이퍼빌 출신으로 미국 의회에 첫 진출한 로렌 언더우드(32•민주) 연방하원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의회에서 초선의원 취임 선서를 한 언더우드 의원은 "미 의회 역사상 최연소 흑인여성 하원의원"이라는 기록을 썼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간호사 출신 언더우드 의원은 2014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정책전문가로 처음 정계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방 보건복지부 선임 보좌관으로 일하며 오바마케어(ACA) 정책 시행을 위해 일했다.

언더우드는 작년 11월 열린 선거에서 52.5%를 지지율을 올리며 공화당 소속 현역 랜디 헐트그린을 누르고 당선됐다. 3일 취임 선서를 마친 언더우드 의원은 새로운 역사를 만든 데 대해 기쁨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 반려동물 탑승 규정강화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는 7일부터 정서 안정 지원용 반려 동물 탑승 규정을 강화한다.

유나이티드는 탑승객이 동반한 반려 동물들에 의한 사건 사고가 최근 너무 자주 발생한다며 장시간 비행에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강화된 규정에 따라 반려 동물은 8시간 이상 비행시 동반할 수 없으며, 생후 4개월이 지나지 않은 강아지와 고양이도 동반 탑승할 수 없다.

유나이티드항공에 앞서 델타항공과 스피릿 항공도 관련 규정을 강화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반려 동물에 대한 탑승 비용을 따로 징수하지 않지만 앞으로 강화된 규정상 정서적 안정 지원용 반려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되고 서비스 동물은 개, 고양이, 그리고 소형 말까지 허용된다.

▶샴버그 착한 사마리안들, 절도범 잡아

엘킨 카스티요(42)는 시카고 서부 서버브 샴버그의 한 상점에서 쇼핑객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체포됐다. 그는 시카고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가석방된 상태였다.

치과 의사 셀레스트 메딘스키는 지난 2일 퇴근 후 쇼핑을 갔다가 카스티요가 계속 따라 다닌다는 것을 느꼈고, 상점에서 나온 뒤 지갑이 사라진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카스티요가 상점에서 나와 대형 쇼핑몰 '우드필드 몰'로 뛰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 갔지만 구두를 신고 있어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메딘스키가 골프길을 혼자 뛰어간 것을 본 한 운전자가 그녀에게 상황을 묻고 차에서 내려 카스티요를 뒤쫓기 시작했다. 결국 운전자와 인근에 있던 또 한 명의 남성이 카스티요에게 태클을 걸어 붙잡았고 메딘스키는 지갑을 되찾았다. 메딘스키는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전에 두 사람이 자리를 떴다면서 꼭 답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스티요에겐 1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됐고, 그는 다음달 5일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다.

▶화이트삭스, 거물 마차 영입 적극 추진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거물급 자유계약 선수(Free Agent)인 3루수 매니 마차도(26)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스타 출신이자 2018년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의 동료로 뛴 3루수 마차도는 유격수까지 볼 수 있는 강타자로, 이번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트위터 계정에 마차도가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일간지 유에스투데이의 밥 나이튼게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에게 공식 영입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마차도의 또 다른 행선지로 거론됐던 뉴욕 양키스가 지난 2일 유격수 트로이 툴로비츠키와 계약을 맺으면서 마차도가 화이트삭스로 향할 확률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노스웨스턴대 풋볼 감독, 프로행 거절

노스웨스턴대학 풋볼팀을 최고 시즌으로 이끌며 주목받은 팻 피츠제럴드(44) 감독이 프로풋볼(NFL) 팀들의 영입 제안을 당분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스웨스턴이 빅텐(Big Ten) 컨퍼런스에서 첫 우승한 이후부터 피츠제럴드가 NFL 감독으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노스웨스턴은 지난달 31일 홀리데이보울 우승 트로피까지 안았다.

하지만 피츠제럴드는 3일 대변인을 통해 당분간 NFL로 갈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그는 그린베이 패커스 포함 NFL 3개 팀으로부터 감독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측근은 피츠제럴드가 시카고 출신인 것이 노스웨스턴대학에 남기로 한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조앤 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재정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