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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 베어스 수비 코치, 덴버 감독으로 영전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10 18:42

▶ 베어스 수비 코치, 덴버 감독으로 영전

미 프로풋볼(NFL) '최강의 수비'를 자랑하는 시카고 베어스 수비 총책 빅 팬지오(60) 코치가 덴버 브롱코스 감독에 선임됐다. 브롱코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팬지오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발표했다.

팬지오는 1984년부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휴스턴 텍산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캐롤라이나 팬더스 등에서 수비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총사령탑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부터 베어스 수비 코디네이터를 맡아온 팬지오 코치는 매트 내기(40) 감독과 함께 베어스를 8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1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그는 이번 시즌 베어스를 명실상부 최고의 수비 팀으로 이끌었다.

한편 베어스 사령탑 내기 감독도 작년까지 캔자스시티 치프스 공격 코치로 있다가 치프스가 플레이오프 첫라운드에서 탈락한 지 이틀 만에 베어스 감독으로 영입된 바 있다.

▶전 불스 감독 티보도우, 미네소타서 해고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감독을 지낸 팀 티보도우(60)가 최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 겸 구단 사장직에서 해고됐다. 해고 사유는 티보도우와 선수단 간의 불화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티보도우와 선수들의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난 11월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지미 버틀러를 예로 들었다. 이어 "미네소타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티보도우 해고로 NBA에서 감독과 구단 사장을 겸하고 있는 인물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69) 1명으로 줄었다.

미네소타 차기 감독으로는 프레드 호이버그(46)와 천시 빌럽스(42)가 거론되고 있다. 호이버그는 2015년 티보도우의 후임으로 시카고 불스 감독이 됐으나 지난 12월 불스에서 해고됐다. 빌럽스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미네소타 소속을 거쳐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시카고 보트쇼가 13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 사우스 홀에서 계속된다. 업계측은 올해 관련 산업이 지난 해보다 3~4%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

시카고 보트쇼가 13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 사우스 홀에서 계속된다. 업계측은 올해 관련 산업이 지난 해보다 3~4%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

▶시카고 보트 쇼 개막

2019 시카고 보트 쇼(Progressive Insurance Chicago Boat, RV & Sail Show)가 9일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89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600척의 보트와 100여 대의 RV, 요트, 돛단배 등이 전시됐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제공된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가장 추운 시기에 여름을 꿈꾸며 준비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맥코믹플레이스 사우스 홀에서 계속된다.

▶무장 강도 피해 여성 역습 받고 사망

시카고 남부 버스정류장에서 1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상대로 무장 강도짓을 하려다 되레 여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6시15분경 시카고 남부 펀우드 지구에서 발생했다. 용의자(19)는 정류장에 혼자 서서 버스를 기다리던 피해 여성(25)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며 금품을 요구했고, 총기 은닉 휴대(concealed carry) 라이선스 소지자인 여성은 옷 속에 지니고 있던 총을 꺼내 용의자를 향해 쐈다.

용의자는 목에 총격을 받고 인근 골목길로 달아났으나 곧 쓰러졌다. 그는 경찰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주민들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지만, 피해 여성이 민첩한 대응으로 스스로를 지켜낸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이다.

▶흑인 소년에게 의자 던진 식당 매니저 해고

시카고 다운타운 '포키포키'(Poke Poke) 가게에서 흑인 소년이 식당 매니저가 던진 의자에 맞는 사고가 있었다. 존 카일 존슨(18)은 지난 2일 와바시 애비뉴를 걸어가다 '포키포키' 가게 안에서 누군가가 손을 흔든 것을 보고 인사하러 들어갔다.

하지만 존슨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매니저인 매튜 패지(32)가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의자를 휘두르다 존슨을 향해 던졌다. 그 이후 패지는 존슨에게 사과하며 "인종차별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틀 전 흑인 두 명이 가게에 들어와 손님 소지품을 도둑질했다"고 말했다.

존슨은 팔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패지는 가게에서 해고됐다.

존슨은 변호인을 통해 "인종차별이 아직 우리 곁에 남아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드폴대 납치•강도 사건

시카고 소재 드폴대학에서 학생 납치 강도 사건이 발생, 우려를 안겼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드폴대 음대 건물 앞에서 19세 학생이 걸어가는 도중 남성 무리가 학생을 둘러싸고 총을 겨눈 후 검은색 차량에 태워 캠퍼스 밖으로 데려갔다. 용의자들은 학생의 소지품을 다 뺏고 풀어줬다.

경찰은 학생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드폴대 학생들에겐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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