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5.0°

2020.08.14(Fri)

[로컬 단신 브리핑] 링컨샤이어 콘도 수영장 가스중독 사고

Kevin Rho 기자
Kevin Rho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24 19:10

▶2명 의식 잃고 발견...14명 병원 이송

한인 다수 거주지 중 한 곳인 시카고 북서 서버브 링컨샤이어의 콘도 단지내 수영장에서 유해화학물질 피해상황(hazmat situation)이 발생했다.

링컨샤이어 경찰은 23일 오후 2시20분경 밀워키 애비뉴와 해프데이 로드 인근에 소재한 445 빌리지 그린 아파트 단지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으며, 2명의 청소년이 아파트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있었던 수영장 관리 서비스로 인해 염소가스 또는 일산화탄소가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유해물질 처리반•소방요원•응급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의식을 잃은 두 청소년과 인근에 있던 2명의 주민, 6명의 경찰관, 4명의 소방관 등 총 1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누구도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모두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콘도 주민들에게는 "사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공지를 받기 전까지 창문을 닫고 환기 시스템을 꺼두라"는 안내가 전달됐다.

톰 크루거 소방국장은 "수영장과 클럽하우스의 유해 화학물질 측정 기계들이 모두 부식될 정도였다"며 "19년 소방관으로 재직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을 앞두고 수영장 관리 등에 나설 주민들에게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화학물질 사용 작업시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당부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올리토 완봉승 기록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24)가 화이트삭스 투수로서는 2016년 이후 처음 완봉승을 기록했다.

지올리토는 지난 23일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1위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33승18패)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실점, 9개의 탈삼진과 4개의 피안타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 107개, 이 가운데 82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지올리토의 완봉승 기록은 화이트삭스 소속으로는 2016년 9월 16일 크리스 세일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2013년 5월 12일 당시 24세였던 세일이 세운 '화이트삭스 최연소 완봉승 투수' 기록은 간발의 차로 깨지 못했다.

애스토르스를 4대0으로 잡은 지올리토는 이날 경기에 대해 "리듬과 템포가 완벽했다. 경기 초반에 공격적으로 나선 게 잘 먹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경기 전까지 7 1/3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던 지올리토는 이번 시즌 전적 6승1패, 2.77 평균자책점(ERA)을 기록 중이며 특히 지난 4경기 동안 단 2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 감독 릭 렌테리아(57)는 지올리토에 대해 "경기 내내 평점심을 잃지 않고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화이트삭스의 올시즌 전적은 23승26패로,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IL 오로라서 포장 소고기 대량 리콜, '이콜라이' 오염 가능성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주말을 앞두고 시카고 서버브 오로라에서 포장된 소고기 6만2000 파운드가 리콜 조치됐다.

미 연방 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장출혈성 대장균 '이콜라이'(E.coli)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당국은 "문제가 된 소고기는 '오로라 패킹 컴퍼니'(Aurora Packing Company)에서 지난달 19일 포장됐다"며 "전국적으로 배포된 상태"라고 공지했다.

리콜된 제품에는 다양한 부위가 포함돼있으며 포장 번호 'EST.788'가 찍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보고된 감염 환자는 없으며, 문제가 된 제품의 상세 목록은 식품안전검사국 웹사이트(www.fsis.usd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김혜린 재정 플래너

김혜린 재정 플래너

김준서 이민법 변호사

김준서 이민법 변호사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