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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3년만의 WS 우승 도전 본격 채비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6 14:32

올스타 7차례 특급마무리 킴브렐 계약

킴브렐 [AP=연합뉴스]

킴브렐 [AP=연합뉴스]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올 시즌 정상 도전을 위한 본격 채비를 마쳤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컵스가 약점으로 지적되던 불펜 강화를 위한 묘수 한 수를 놓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맨에 따르면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투수 출신 프리에이전트(FA) 크랙 킴브렐(31•사진)과 2021년까지 총 43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컵스는 킴브렐이 신체 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킴브렐의 가세로 컵스는 2016년 이후 다시 한 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만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킴브렐은 9년 간 애틀란타•샌디에고•보스턴서 뛰면서 통산 평균자책점(ERA) 1.91, 통산 333세이브를 기록했다. 킴브렐은 지난 해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마무리 지었지만 팀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90만달러)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그 동안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미계약 상태였다.

킴브렐의 합류에 대해 컵스 투수 페드로 스트롭(33)은 "킴브렐 같이 대단한 경력을 가진 투수가 함께 뛴다면 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지난 시즌 컵스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브랜든 모로우(34)가 팔꿈치 부상으로 무기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컵스는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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