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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2017년 한인 다음세대 장학사업 총 43명 지원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개인적 성과와 동포사회에 기여 이루길”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한인 다음세대 지원 육성하기 위해 장학생 11명을 선정,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2017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12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과 가족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외 임원진, 주달라스출장소 권민 영사, 캐롤톤 시 성영준 시의원, 달라스 한국여성회 이송영 신임회장, 포트워스 한인여성회 조이스 황 신임회장 등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 달라스 한인회 하반기 장학생으로는 강세민, 김은성, 김유진, 김준범, 김건융, 서수민, 양희수, 임송민, 우수민, 정진우, 최연지 등 총 11명의 대학입학예정자와 재학생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의료인, 법조인, 정치인, 예술인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인 다음세대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길을 뚫고, 그 길 위에 꿈을 새겨나가길 바란다. 장학생들의 미래에 무한한 발전과 성취가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달라스출장소 권민 영사는 “달라스 한인회의 장학사업이 동포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길 희망한다”며 “장학생 모두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개인적 성과뿐 아니라 동포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숙희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2017년 총 43명의 학생들에게 4만3천불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정창수 이사장께 특별히 큰 감사를 전한다”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꿈을 크게 갖고 당당하게 그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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