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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평창올림픽 홍보에 앞장서다!”

평창동계올림픽 설명회 행사 겸 휴스턴협의회 송년행사 함께 개최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회장 김기훈)이 지난 23일(토) 서울가든에서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행사를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소속 위원 및 한인동포들과 주류사회 각계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한 이날의 송년행사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에는 텍사스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의 이사장인 Dick Halferty를 비롯한 한국전 미군참전 용사와 한인동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휴스턴 평통의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활동에 격려를 보냈다.

애국가 제창 및 성조가 제창 등 국민의례에 이어 김기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민주평통의 송년행사는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행사를 알리기 위해 많은 동포분들과 각계인사들을 초청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여기 참석한 평통자문위원들 모두는 홍보대사가 되어 동포사회는 물론 휴스턴 주류사회에 평창동계올림픽 붐을 일으키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텍사스 론스타챕터 Dick Halferty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하는 동영상을 상영한 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각종 배너와 포스터 등을 들고 구호를 위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순서를 가졌다.



공식행사에 이은 3부순서에는 참석자들이 주최측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 대한 기대와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활동들을 논의하며 송년 행사를 마무리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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