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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한미 에너지협력 위한 대화 이어가

2018년도 상반기 에너지기업협의회 개최
베이커 연구소,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참석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지난 13일(수) 오후 3시부터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텍사스지역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에너지기업의 임직원 30며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에너지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2018 상반기 에너지기업협의회’에서 김형길 총영사는 최근의 한반도 정세 진전상황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한미간 긴밀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한국의 미국산 LNG수입 등 한. 미 양국간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의 무역관계에도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한미간 경제협력의 정책공조와 한미동맹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휴스턴 진출 한국기업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에너지기업협의회에서는 13일 오전 라이스대학 제임스 베이커 홀에서 열린 에너지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케네스 메디락(Kenneth Medlock) 베이커 연구소 소장과 짐 크레인(Jim Krane)교수 등 베이커 연구소 관계자, 김형길 총영사, 김용환 경제담당영사 등 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 및 박용덕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국제협력본부장, 안대근 한국수력원자력 워싱턴DC 센터장 등이 참석해, 한국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방향, 동북아에서의 에너지 연계협력, 한국의 원전산업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 에너지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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