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 휴스턴 한인회에 허리케인 비상물품 전달
27일(수) 한인회관 방문, 비상용 렌턴·라디오·무전기 각각 30개씩 기증
이와 관련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에서는 지난 27일(수) 오전 8시 40분경 월드컵 한국-독일전 응원전이 개최되는 휴스턴 한인회관을 방문해, 허리케인 대비물품을 휴스턴 한인회에 전달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관계당국에서는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최소 2주간의 비상식량과 비상용품을 구비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어서, 우선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비상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동포들께서도 허리케인 시즌에는 관련 뉴스에 귀 기울여 주고 폭우 등에 주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휴스턴총영사관이 휴스턴 한인회에 전달한 허리케인 대비 비상물품은 비상용 렌턴 30개, 비상용 라디오 30개, 비상용 무전기 30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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