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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아카페 쉼터’서 과테말라 단기선교 기금모금 ‘일일찻집’ 개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가 나만식 선교사가 봉사하는 과테말라 단기선교 기금 마련 행사를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30일 아카페 쉼터에서 열렸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가 나만식 선교사가 봉사하는 과테말라 단기선교 기금 마련 행사를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30일 아카페 쉼터에서 열렸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심낙순 목사, 이하 교회연합회)가 나만식 선교사가 봉사하는 과테말라 단기선교 기금 마련 행사를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30일 아카페 쉼터에서 열렸다.

심낙순 회장은 “이번 일일 찻집행사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한인동포들에게 교회연합회의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대한 내역을 알리고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찻집을 개설했다. 음식을 마련해주신 아가페 쉼터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교회연합회의 단기선교를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복음사랑교회와 교회연합회 여선교회에서 각종 차와 커피 등 음료와 떡을 비롯한 음식을 마련해 일일찻집을 방문한 한인 동포들과 성도들에게 대접했는데,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함께 참석한 목회자들과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대한 내역을 듣기도 했다.

교회연합회의 과테말라 단기선교 준비위원장인 이인승목사는 “오늘 일일찻집의 주된 목적은 나만식 선교사가 봉직하는 콰테말라 산티아고의 선교센터 건물의 도난방지와 화재방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선교센터 담장을 쌓기에 필요한 예산 후원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총 10명이 참가하는 이번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위해 1만5천달러 선교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일찻집을 열었는데 교회연합회 만의 행사가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해 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낙순 목사(순복음사랑교회 담임)는 “오늘 일일찻집 행사가 열린 아가페 쉼터는 순복음사랑교회 본당에 개설되어있다. 아카페 쉼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차를 마시고 담소하며 그리스도안에서 교제를 나누며 성경공부모임이나 각종 선교 및 목회자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 모든 분들이 요청하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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