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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그룹, 메트로파크 AMC 극장 3월 29일 ‘그랜드 오픈’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 환영사, 문대동 회장 내외 등 참석 인사들 테이프 커팅행사도

메트로파크 스퀘어 AMC극장 오프닝행사에서 문대동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메트로파크 스퀘어 AMC극장 오프닝행사에서 문대동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AMC Metro Park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 29일(금) 오후 4시부터 AMC Theater Woodland Sam Mo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AMC10 극장 오프닝 행사에는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내외, 사무엘 문 사장, 다니엘 문 부사장 내외 등 문대동회장 가족들이 참석했고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 Ritch Wheeler 셰넌도 시장(Mayor of City of Shenandoah), 헬렌장 전 휴스턴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Ritch Wheeler 셰넌도 시장(Mayor of City of Shenandoah)은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서 “오늘 개관하는 메트로 파크 스퀘어가 세넌도 시와 함께 우드랜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방문객들에게는 이 지역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MC 극장의 디렉터인 Dominic Barone은 “이번에 오픈하는 AMC-10 ‘돌비 시네마’ (Dolby Cinema) 및 ‘아이 맥스’ (IMAX) 기술이 적용되어 강력한 이미지 및 음향 기술이 최첨단의 예약 리클라이너와 결합되어 각 쇼를 완전히 매혹적인 영화 이벤트로 전환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이라며 개관을 하게해준 삼문그룹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대동회장도 “메트로파크는 우드랜드 지역민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격조높고 고급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메트로파크 스궤어에는 41,500스퀘어피트의 AMC10영화관 주위에 40,000 스퀘어피트의 ‘Dave & Busters’, 37,000스퀘어 피트의 ‘Urban Air’ 등의 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입주할 총 175,500스퀘어피트의 메트로파크 스퀘어센터가 이미 완공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올해 가을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다니엘 문 부사장은 “메트로 파크 스퀘어 (MetroPark Square)는 월간 행사가 일년 내내 진행될 예정인 파빌리온이 있는 중앙 녹지 공간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에 1단계 공사를 시작해 3단계로 건립될 예정으로 175,000스퀘어피트의 쇼핑센터, 325가구의 다세대 아파트 단지, 2개의 셀렉트 서비스 호텔, 600개의 다용도 패밀리의 생활공간 및 풀서비스 호텔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3년간 세번에 걸친 주민투표와 시의회의 협의를 통해 개발하게 되어 지역의 경제발전과 부흥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동 회장 내외,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 Ritch Wheeler 셰넌도 시장 등 참석자들이 함께 리본커팅을 하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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