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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센서스국, 2020 인구조사 준비와 관련 준비 나서

휴스턴 한인노인회원들 대상 브로셔 제작 위한 사진 촬영

24일(수) 한인노인회관에서 2020 센서스 관련 홍보물에 대한 사진촬영이 있었다.

24일(수) 한인노인회관에서 2020 센서스 관련 홍보물에 대한 사진촬영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가 ‘2020년 센서스(인구조사)’에 시민권 문항 추가를 포기한다고 최종 발표하자 연방 센서스국이 ‘2020 센서스(인구조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연방 센서스국이 ‘2020 센서스’를 담당할 조사요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한인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이번 ‘2020 센서스’의 조사요원의 직종에는 설문지 조사원, 모집 보조원, 사무원 및 관리지 등 다양한 업무영역이 있고, 신청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에 한하며 유효한 소셜번호가 있어야 한다.

지난 24일에는 ‘연방 센서스국’의 담당 요원들이 ‘2020 인구센서스’ 안내 브로셔 제작을 위해 한인노인회관을 방문해 화보용 사진촬영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참관한 신현자 한미시민권자협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센서스에 동참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아직은 많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센서스국은 ‘연방법’에 따라 센서스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정부 포함 어떤 타 기관과도 공유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도 주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신뢰받는 커뮤니티 리더들이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동포들도 인구조사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서스 조사요원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2020census.gov/en/jobs)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하면 되고, 신청시에는 소셜넘버, 주소, 이메일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2020 센서스에 조사요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휴스턴의 경우 서부지역 센서스 사무실(346-312-4555)에서 업무를 관장한다. 대표전화 1-855-job-2020(1-855562-2020)로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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