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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음악교실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 연다

8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한인장로교회 본당 … 1년간 배운 솜씨를 뽐낸다

휴스턴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 바이올린 수강생들의 모습과 양로원 봉사활동 모습.

휴스턴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 바이올린 수강생들의 모습과 양로원 봉사활동 모습.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정호) 문화선교 음악교실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선교의 일환으로 음악교실을 지난해 7월 8일 개강하면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해온 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은 오는 8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고,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운 것을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 연주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유명순 원장은 “이번 연주회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더욱 악기에 흥미를 가지고, 다른 학생들이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도전 받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솔로곡을 어린이 6명, 성인이 2명이 연주하며, 기타 3명, 오카리나 연주는 4명이 참가하며, 성악에는 4명이 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에는 김정호 담임목사와 사모가 문화선교 음악교실 강좌를 무료로 맡아서 그 수익금을 이웃섬김에 사용하고 있다. 김정호 목사는 바이올린과 기타연주를 지도하고 있으며 사모의 경우 오카리나와 플룻을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성악의 경우 정찬이 소프라노가 맡아서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호 목사가 바이올린을 지도하게 된 이유는 바이올린을 지도하던 강사가 갑자기 타주로 이사를 하게 되어 현재 김정호 담임목사가 지도를 맡고 있다며, 바이올린을 지도해줄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외에도 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 음악교실에서는 ‘사랑의 섬김’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을 문화선교 음악교실이 개강된 후부터 ‘독거노인 음식대접’, ‘사랑회 식사대접’, ‘양로원 방문’, ‘노인회관 식사대접’ 등으로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휴스턴 한인장로교회(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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