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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 ‘2019 한국 입양아 캠프’서 봉사

국악협회, 2004년부터 매년 참가 … 한국인 입양아 및 가족에 한국 전통문화 소개

딜런 인터네셔널(Dillon International)이 주최한 ‘2019 한국인 입양아 캠프’에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가 참가했다.

딜런 인터네셔널(Dillon International)이 주최한 ‘2019 한국인 입양아 캠프’에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가 참가했다.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이하 국악협회)가 지난 7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오클라호마 주 털사(Tulsa)에서 열린 딜런 인터네셔널(Dillon International) 주최 ‘한국인 입양아 캠프’에 참가해 한국인 입양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악협회는 지난 2004년 이 행사에 처음 참가한 것을 필두로 지금까지 매년 참가해 봉사하고 있다.

국악협회는 특히 지난 6년간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입양아들에게 한국 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회원은 북텍사스에서 백예자, 방동분, 손희주, 남미경, 김경순, 이순일, 최순애 회원, 박성신 지부장 등 총 8명이 참가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박혜숙, 류성용, 강경희, 황선영 회원이 참가했다.



박성신 지부장은 “2박3일 동안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탈춤, 앉은반(북), 소고춤, 판소리, 민요, 12발 상모 등 전통악기 및 소리를 체험하는 강좌를 제공했다”며 “행사 마지막날 패회식에는 아이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그간 배운 것을 공연했다”고 전했다.
박 지부장은 “국악협회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캠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제공 =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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