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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0 고속도로서 대형 트럭 충돌사고 발생, 아동 2명 중태

화요일 오전 내내 I-10 고속도로 극심한 교통 체증

교통사고 보도사진(휴스턴 크로니컬)

교통사고 보도사진(휴스턴 크로니컬)

3세에서 8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Katy Freeway에서 발생한 18 휠러 대형트럭과의 충돌사고 이후 위독한 상태로 메모리얼 허먼 병원에 입원 중이다.

휴스턴 경찰국은 지난 30일(화) 오전 6시 30분에 케이티 프리 웨이 (Katy Freeway) 고속도로 서쪽 그린하우스 도로에서 18 휠러 대형트럭과 닷지 픽업 트럭에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닷지 픽업트럭은 3살, 8살의 어린 소녀와 소년이 타고 있었는데 닷지 트럭의 운전자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18 휠러 대형트럭에 끼어들며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18 휠러 대형트럭의 운전사가 트럭에 갇혀있고 대형트럭이 주요 차선을 가로 질러서 도로에 걸쳐있던 관계로 다수의 자동차가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한 닷지 픽업 트럭에 타고 있던 3세와 8세의 아이들은 메모리얼 허먼 구급 헬기(Memorial Hermann Life Flight)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수의 사고 차량의 운전자들은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화요일에 I-10 고속도로의 모든 서쪽 차선의 운행은 사고발생 후 7시간만인 오후 12시 40분에 재개되었지만 사고의 여파로 오전 내내 심각한 교통체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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