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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주력

Yes 구미, 달라스 투자설명회 가져

휴스턴시와 파트너십을 맺은 구미시가 투자유치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해 설명회를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4일 저녁 카요리 골프클럽 하우스에서 달라스 한인무역인협회와 한인상공회 관계자를 초청,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엑슨모빌사와 투자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IT산업의 강점을 가진 구미시와 달라스와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이어 구미시를 신재생에너지 산업공단으로 만들어질 5공단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착공 예정으로 있으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공장과 LG전자의 LCD, PDP 공장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 시장은 앞으로 대체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유망산업이 구미에 세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엑슨모빌사’는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배터리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한국의 주요 관심사는 한정된 자원보다는 대체에너지인 바람과 태양, 전기자동차 등 유한적 에너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구미시가 환경보호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공단 조성 등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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