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스틴]183A 통행료 현금 안 받아

183A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제 현금으로 통행료를 낼 수 없다. 183A를 운영하는 CTRMA는 이달 1일부터 통행료 전자 징수 체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전자 징수 체제는 차량이 TxTag등 전자 칩이 들어 있는 스티커를 받아 부착함으로써 자동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다.

CTRMA는 이미 80% 이상이 TxTag을 부착해 전자 징수 전면 실시에 무리가 없고, 이 조치로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의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통행료 납부를 위한 차량 대기 시간도 줄어들어 매연이나 차량의 연료 소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xTag 스티커가 없는 운전자들도 여전히 183A를 사용할 수는 있다. 차량 번호판이 촬영된 후 차량 등록 주소지로 우편 요금청구서를 보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정규 통행료를 그대로 내야 하고 1달러의 수속비가 추가된다.



183A에서는 TxTag 이외에도 TollTag 또는 EZ TAG를 사용할 수 있다. CTRMA는 그러나 TxTag은 정규 통행료의 25%를 할인해주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지불 형태라며 사전에 TxTag 스티커를 구해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TxTag은(www.TxTag.org)에서 온라인, 전화(1-888-Go-TxTag) 또는 우편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12719 Burnet Road에 있는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직접 구할 수도 있다. 고객서비스 센터 주소는 TxTag Customer Service Center, 12719 Burnet Road, Austin, TX 78727이다.

US 183A는 텍사스의 5번째 전면 전자통행 요금도로이다.


오스틴 김성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