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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탐방]‘그 무엇인가’가 손님을 끌고 있다

손용상 기자
손용상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8/12/0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8/12/04 06:52

재팬 하우스 데이빗 추 사장

데이빗 추 사장(가운데)과 이상민 매니저(오른쪽)어시스턴트 매니저(왼쪽)<br>

데이빗 추 사장(가운데)과 이상민 매니저(오른쪽)어시스턴트 매니저(왼쪽)

www.japanhouseplano.com의 ‘재팬 하우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그에 따른 디저트 등 가지 각색의 수백 가지 먹거리 정보가 그득하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그야말로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고 입맛이 되살아 나는 곳 – 그래서 한번 꼭 가 봐야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생기는 곳이었다.

어느 날 점심시간 몇몇 손님과 약속이 되어 75번과 Plano Pkway가 만나는 남서쪽 코너에 위치한 ‘재팬 하우스’를 찾았다.

그날은 평일이라 다소 한가하려니 한 것이 잘못이었다. 꽉찬 주차장에 겨우 자리를 비집고 홀 안으로 들어가니 이건 도무지 손님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질렸다.

“그냥 갑시다. 딴 데 가서 먹지 뭐…” 동료가 얘기를 했지만, 일행들은 뭐 땜에 이렇게 손님이 많은지 호기심이 일어 그대로 있기로 했다.

솔직히 별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음식이 다양하고 보기에도 신선해 보였고 차려진 200 여 가지의 음식 한 접시 한 접시에 정성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맛도 있었다. 단지 그런 느낌이었다.

달라스에는 많은 식당들이 많다. 그리고 제가끔 자기들만의 독특한 것을 내세우며 손님들을 끈다. 하지만 가서 먹어보면 대개 그것이 그것이지만 그래도 어떤 곳은 손님이 꼬이고 어떤 곳은 한가하기도 한건 데, 알고 보면 손님이 꼬이는 곳은 뭔지 모르게 꼭 집어 말하기 어려운 “어떤 무엇”이 있기에 그렇다고 한다.

‘재팬 하우스’가 그랬다. 함께 간 일행들이 특히 식도락가이거나 음식전문가들이 아닌데도 차려진 음식이나 분위기가 편안하게 먹고 마시도록 하는 그 ‘무언가’가 그 집엔 있었다. 묘한 일이었다.

“이 집 오너인 데이빗 추 사장은 약 25년의 식당 경력이 화려해요. 무지무지 부지런하시고 꼼꼼하시죠. 그래서인지 이분이 점포를 오픈 하여 경영하면 무슨 연유인지 손님들이 끓어요. 지금까지 약 17-8개의 점포를 오픈 해서 친지들에게 넘기거나 맡아 운영 하게 하고 있지만 모두가 성황이지요. 이분의 손맛은 일식, 중식은 물론 피자 햄버거류 등 패스트 푸드 전반에 어떤 노우하우를 가지신 것 같아요”

‘재팬하우스’의 총괄 관리를 맡고 있는 이 상민 매니저의 말이다. 그는 오레곤 등 타주에서 일하다 스카우트 된 베타랑이었다.

그의 안내로 홀을 훓어보았다. 홀의 넓이만도 12,000SF. 동시에 2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홀 외에 100석 내외를 수용 할 수 있는 파티 룸과 아시아 각국(한국, 일본, 중국, 월남)과 미국의 각종 노래를 소화 할 수 있는 카라오케 시설이 있고 히바치 코너와 BAR등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종업원만도 30명이 넘는다고 했다.

“인제 연말 연시 잖아요. 우리 재팬하우스를 이용하면 단체 할인이 있고요, 특히 경노 우대 할인도 해 드립니다. 한국 종업원이 돌봐드리지요”이상민 매니저의 말이다.

저 만큼에서 음식 코너를 돌봐주며 부지런히 홀을 점검하는 데이빗 추 사장이 일행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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