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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탐방]천하일미는 오미(五味)의 조화에서

데이빗 손 기자
데이빗 손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8/12/1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8/12/16 07:47

오미 레스토랑 송명자씨

오미 레스토랑 송명자씨<br>

오미 레스토랑 송명자씨

유명한 드라마 식객(食客)에서 보면 음식의 기본은 간을 잘 맞추는 데서 비롯된다고 한다. 즉 주어진 식 재료에 짜고 맵고 시고 달고 쓴 맛으로 조화를 이루면 가히 천하일미가 따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오미(五味)의 어울림이다. 따라서 손님이 와서 입맛을 다시며 맛나게 먹고 다시 또 그 집을 찾아온다면, 그 집은 성공한 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거기에다 시설이 좋고 분위기가 편안하고 서비스가 보태진다면 금상첨화.

달라스에 이런 곳이 있다. 꼭 집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소문과 제법 어울리는 집이 오미(五味) 레스토랑이다.

캐롤턴 H-마트 몰 옆 동북쪽 코너(북마트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오미(대표 유창일)는 우선 달라스에서 늦게 요식업계에 발을 들였지만, 7,500SF의 널찍한 공간에 단체손님용 룸이 별도로 있고 칵테일을 마시며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바 등 그 시설만큼은 최고라고 소문이 나있다. 거기에다 이름에 걸맞게 음식 솜씨 또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이름이 나고 있다.

일반 특선 메뉴 외에 특히 무제한 리필되는 각종 Meat류와 부재료는 특히 인기가 높다. 따라서 지역의 한국인 손님들은 물론 특히 일본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 계와 서양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고 한번 와본 사람들에게 완전히 단골이 되곤 한다고 종업원들이 귀띔을 한다.

"보통 고기를 구우면 옷에 냄새가 남곤 하지만 저희 집 테이블은 고기냄새를 빨아드리는 시설이 되어있어 옷에 냄새가 배지 않아서 손님들이 좋아해요. 각종 고기류의 질이나 맛이 최상급이라 이것저것 구미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한번 오신 손님들이 그 자리에서 꼭 다음 시간을 예약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특히 주말(금, 토요일)에는 5명 이상일 경우 꼭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안주인인 송명자씨의 말이다.

시원하고 활달한 인상의 송명자씨는 강릉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할머니에게 음식 솜씨를 익혀 지금도 직접 요리를 만들기도 하는데, 특히 김치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랑을 할 정도이다.

송씨는 미국 생활은 30여 년이 넘었고 달라스에서 시작하여 L.A에서 의류사업으로 성가하여 올해 초 다시 달라스로 귀향(?)한 미인 오너다.

그냥 L.A에서 편안히 지내지 왜 다시 달라스로 돌아왔냐는 질문에 “여기가 제2의 고향이고 또 친구들도 있고, 그보다 할머니 탓인지 꼭 요식업을 한번 하고 싶었다”면서 “저 우리 남편이랑 잘 할거예요. 연말연시 단체 손님들과 함께 많이 찾아주세요” 활짝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꼽아 보였다.

(예약 문의 972-245-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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