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상공회로 육성하겠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신임회장단 회견

“내실 있는 달라스 한인상공회로 육성해나가겠습니다.” 제24대 상공회장으로 임기 2년을 이끌어갈 이인선 회장의 소감이다.

제24대 달라스 한인상공회 신임회장단은 1월 6일(화) 오전 11시 30분 영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이사장에 조희웅, 수석부회장에 고근백, Secretary에 이호식, 총무에 유영남, 재무에 송인철, 행정에 김명식, 홍보에 헬렌 곽, 기획에 브라이언 백, 행사담당에 그레이스 김, IT 디렉터에 홍대성 씨가 맡게 되었다고 이인선 신임회장이 발표했다.

이인선 신임회장은 제23대까지 달라스 한인상공회를 위해 수고하신 전 회장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명하고, 한인상공인들의 유익을 추구하여 내실 있는 상공회로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첫 번째 사업으로 한글로만 구성되어 있는 웹사이트에 영어를 추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1월 27일(화) 오후 7시(리셉션은 오후 6시) 옴니 호텔(Omni Dallas Hotel at Park West)에서 회장 이/취임식(2009 Kickoff Dinner)을 거행하는데, 탐 레퍼트 달라스 시장(Mayor Tom Leppert)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