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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뱅크 달라스 진출

올 상반기 해리 하인즈에 개설

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김명철)가 올 상반기 중 달라스에 지점을 개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아메리카는 현지 차터 구입과 지점 개설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텍사스 진출 계획은 확정된 상태”라고 밝히고 “지점 개설을 위해서는 차터 구입과 지점영업 준비가 동시에 이뤄져야 상반기 중 오픈 을 위해 현재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아메리카의 진출은 미국계 은행의 합병으로 인해 남는 차터를 구입하는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업점은 한인상권이 몰려있는 해리 하인스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한아메리카의 이영종 기획담당 부행장은 “현재 달라스 진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감독당국의 승인과 지점 공사 등에 따른 불확실성 등이 있어 개점 시점을 100% 확신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한 뒤 “영업은 우선 현지 한인커뮤니티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세부 영업계획까지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텍사스주 달라스 지역에는 현지 한인은행인 UCB(United Central Bank. 이사장 유동식)와 윌셔은행이 지점을 개설해 영업을 하고 있다.

신한아메리카는 지난해에만 가주에서 어바인 지점을 오픈하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덜루스, 뉴저지주 팰러사이드에 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올 1월 중 뉴욕 리틀넥 지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자산규모는 지난 3분기 말 기준으로 9억4100만달러이며, 동․서부에 총 14개 지점
망을 갖추고 있다.


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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