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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에서 화합 정주현 총회장 취임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인 상공인 대표 단체로 한인사회 경제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정주현 회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지난 5월 23일(토) 오후 6시 로스 엔젤레스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제22대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그 동안 내부 분열로 양분되어 논란을 빚어왔던 총연합회는 이달 초 극적인 단일화에 합의해, 만장일치로 총회 인준을 거쳐, 정주현 신임 총회장이 취임함으로써 화합과 단결로 힘을 모은 행사였다.

정주현 신임회장은 “한인 상공인의 권익옹호 증진을 위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 성숙한 단체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며 “상공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남문기, 하기환 총회장으로 나누어졌던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두 분의 전 회장들은 이임사에서 “갈등과 혼란을 딛고 대화합을 이뤘다”며 “250만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정통성을 지닌 전국 연합체로 한마음을 가지고 재도약을 위한 새 출발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27개 도시의 상공인 대표들이 모인 ‘한상총연’ 총회에는 달라스 한인상공회에서는 이인선 회장, 정숙희, 김영복, 전 회장, 유영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강영한,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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