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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신을 잃은 LPGA

선수들의 경기 참가를 박탈하는 영어 사용 강제 정책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입장발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구두 영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선수를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LPGA의 신규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

올림픽과 같은 경기를 보면, 스포츠는 인간의 탁월한 정신력을 기념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LPGA의 신규 정책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폭을 넓혀 국제적인 선수들을 유치하는 것이야말로 LPGA의 중요한 사명임을 자각하지 못한 처사이다.

이 정책은 분명한 차별정책이며, 특히 LPGA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차별하는 정책이다. 또 한 가지는 이 신규정책이 주법을 위반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LPGA의 영어사용 강제정책은 골프계의 발전에 있어 커다란 퇴보이고, 우리는 이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

<자료제공: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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