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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침례대학, 인터내셔널 주간 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 축제 및 축구대회… 한인학생들 삽겹살 파티로 뒷풀이

달라스 침례대학(DBU)이 인터내셔널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쳤다.

DBU는 지난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인터내셔널 주간을 선포하고 다국적 채플 및 문화 소개, 음식축제, 영화상영,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DBU의 이 행사는 해마다 봄학기에 한주간 열리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인터내셔널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기 위해 학교측에서 벌이는 것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축구대회가 열리고 이어서 기독교 교육학과 김종환 교수의 자택에서 삽겹살 파티가 열린다. 이 또한 이 대학 한인학생들만이 누리는 즐거움으로 학기마다 한 번씩 열리는 행사다.

김종환 교수는 “연중 두 번씩 열리는 삼겹살 파티는 3~40여명의 한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한다”며 “한인 학생들간의 유대감 및 친목 강화와 동시에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한류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DBU에는 현재 5,300여명의 학생 중 약 500여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국제학부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한인 유학생이 86명으로 많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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