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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새누리침례교회 선교후원 위한 가라지세일 개최

여선교회 주최, 청소년 단기선교 후원 위해

휴스턴 새누리침례교회가 여름 선교비용 마련을 위한 가라지 세일을 개최했다.

새누리 침례교회 여선교회는 지난 19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새누리교회 앞마당에서 5월말에 있을 청년부 선교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6월초 샌안젤로 지역 선교를 위한 후원을 위해 가라지 세일을 펼쳤다. 한편 새누리 침례교회는 지난해에도 나바호 원주민들을 위한 단기선교에 나선 바가 있다.

“오늘의 가라지 세일은 물건을 판다는 것 보다는 성도들간의 돈독한 교제를 나누면서 유스 및 청년들이 참여하는 단기선교를 위한 것으로서, 온 교회성도들이 동참하면서 함께 땀 흘리며 가까워지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이정찬 전도사는 말했다.

이날 가라지세일에도 청소년들이 나서 물건 정리를 돕거나, 커피 등 간단한 음식을 팔기도 하며 교회일에 더욱 애정을 갖고 동참할 수 있게 하는 훈련장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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