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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협회, 동행선교회에 후원금 6,020 달러 전달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07 07:36

‘마약 퇴치 및 회복센터 건립 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황
진이 스미스 회장 “연례 행사로 지속적 지원”

경제인협회 진이 스미스(우) 회장이 이현수(좌)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제인협회 진이 스미스(우) 회장이 이현수(좌)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가 동행선교회(대표 이현수 선교사)에 6,020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지난달 31일(목) 오후 6시 30분, 이현수 선교사를 경제인협회 사무실로 초청해 6,020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경제인협회가 지난 5월 12일(토) 캐롤튼 소재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한 ‘마약 퇴치 및 회복센터 건립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서 거둔 수익금이다.

골프대회에는 경제인협회 회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인사 등 6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 대회에 다수의 개인 및 한인 업체들이 후원금을 제공해 6,020 달러의 수익금을 남길 수 있었다.

이현수 선교사는 본지 인터뷰에서 “경제인협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과 그들의 가정을 돕기 위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까지 마련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 전액은 동행회복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동행선교회는 한인 약물 중독자들에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행회복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수 선교사는 이에 필요한 부지를 구입하고 건물을 세우는 데 적어도 40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행선교회는 이를 위한 별도의 은행계좌를 마련해 회복센터 건립 목적으로 확보되는 모든 재정을 모아두고 있다. 경제인협회가 이번에 후원한 6,020 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금된 건립기금은 8,400 달러라고 이현수 선교사는 전했다.

이 선교사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운을 떼고 “하지만 한인사회가 이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만큼,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기획하고 추진한 경제인협회 진이 스미스 회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저희가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다 보니 마약이나 약물에 중독된 한인들의 실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런 분들은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불가능하다. 이들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들의 가족까지 불행해진다”고 말했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그러면서 “이현수 선교사께서 추진하는 동행회복센터가 마련된다면 한인 중독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교육과 재활을 받아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한 사람을 살리고, 한 가정을 살리자는 좋은 취지에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가 동참하고자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동행회복센터가 건립될 때까지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례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선교회는 마약 및 약물에 중독돼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한인들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의 후원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동행선교회 웹사이트(thebridgetofreedom.net)에 접속하면 동행선교회 활동사항 및 페이팔(PayPal)을 통한 정기 후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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