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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KAGC 휴스턴 준비모임 세미나’ 성료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2 07:06

한인 동포 100여 명 참석, 한인 정치력 신장 발판 마련
“한인 2세 긍지 갖고, 한미관계 증진 발전에 노력해야”

제 5회 KAGC를 위한 휴스턴 지역모임에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 5회 KAGC를 위한 휴스턴 지역모임에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내 한인 1세와 2세대들의 정치적 신장과 유권자 등록을 목표로 2014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KAGC)의 취지를 지지하여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휴스턴 시민참여센터(회장 김기훈: 이하 KACEL)이 개최한 ‘2018년 제 5회 KAGC를 위한 휴스턴 준비모임 세미나’가 지난 9일(토) 오후 4시부터 휴스턴 쉐라톤 호텔 브룩할로우에서 개최됐다.

휴스턴 시민참여센터(KACEL)는 뉴욕 한인시민단체인 KACE를 모티브로 해서 지난 4년간 한인회를 통해 뉴욕시민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유권자 등록 및 ‘한인조기투표의 날’을 제정,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해서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한인학생 들이 주류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학생대상 풀뿌리운동 인턴십을 병행해오고 있다.

제 5회 KAGC 휴스턴 준비모임이 개최된 9일(토)의 세미나에는 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 휴스턴시민참여센터(회장 김기훈: KACEL) 관계자들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김기훈), 한미여성회 관계자와 풀뿌리운동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진행된 지역활동가 세미나에서 KACEL의 김기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이민역사 100년을 맞으며 현 한인 이민사회의 이슈와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는 우리 한인 2세들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주기 위해 노력하는 KAGC의 취지를 벤치마킹한 휴스턴시민센터(KACEL)는 휴스턴에서 풀뿌리운동이 잘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KACEL은 지난 4년간 한인회를 통해 시행되어온 KAGC지역조직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취지를 이어받아 휴스턴 지역에서 한인2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및 한인조기투표의 날을 제정하는 등의 활동으로 풀뿌리운동의 네트웍 구축 및 전개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2018년 KAGC를 위한 휴스턴 준비모임을 통해 휴스턴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리더의 발굴을 통해서 미주한인 2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KACEL이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며 한인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로효친’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고 2~3세 자손들이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데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한인들이 풀뿌리운동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송원석 KAGC 국장이 ‘2018년도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역할’에 대해 장성관 디렉터가 ‘KAGC의 행사 개요’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장성관 디렉터는 “1992년 4월 29일의 LA폭동에서 한인피해가 심각함을 보고 정치적 신장을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KAGC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말하고 지난해 뉴저지 지역에서 발생한 ‘I Hate Korean’ 운동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과 성공적인 풀뿌리 운동을 위한 한인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KAGC 휴스턴 준비모임의 세미나는 “한인들의 정치력 영향력 확대를 통한 미주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미래상 설계를 목표로 한인들의 정치적 비전과 참여의 의미를 강조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이날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저녁 만찬에 앞서 김형선(평통 간사) 씨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진행됐으며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런 풀뿌리운동을 통해서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 정치력 신장을 위한 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정치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선거 등록과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캐스팅보트를 가질 수 있다”며 “KACEL이 휴스턴 지역에 설립되면서 한인사회에 젊은 세대와 한인 1세대들이 자각해서 정치력 신장에 대해 심도 있게 노력하고 건강한 직능단체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 5회 풀뿌리운동 휴스턴 지역 준비모임 세미나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풀뿌리운동은 한인커뮤니티의 정치적 신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권자들의 정치참여와 북한정책에 미주한인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제 절박한 문제이며, 한인들의 정치참여가 필요한 것은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와 한인사회 참가자들에게 강조하고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KACEL이 그 동안의 풀뿌리운동 인턴십을 통해서 올해에는 KAGC워싱턴 D.C.의 Congress Office에서 6명의 인턴십 활동에 휴스턴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텍사스 지역의 2.3세 한인 자녀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말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이라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기훈 KACEL대표는 “KACEL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휴스턴에서 풀뿌리운동이 잘 자리잡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 한인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정치행위의 일환으로 동포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표로 의지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오늘 제 5회 KAGC를 위한 휴스턴 준비모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한인단체장들과 한인단체들의 협력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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