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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마라톤 클럽 ‘달라스 한인 런너스 크루’ 창단

10월 19일(토) 오전 8시 첫 모임 겸 훈련 개시 … 달리기·마라톤으로 건강 유지, 다양한 대회 참가 계획도

▲ ‘달라스 한인 런너스 크루’(Dallas Korean Runners Crew)에서 감독 겸 트레이너를 맡게 된 이경철 씨는 1999년부터 20년간 마라톤을 해왔다.

▲ ‘달라스 한인 런너스 크루’(Dallas Korean Runners Crew)에서 감독 겸 트레이너를 맡게 된 이경철 씨는 1999년부터 20년간 마라톤을 해왔다.

한인들로 구성된 달리기·마라톤 클럽인 ‘달라스 한인 런너스 크루’(Dallas Korean Runners Crew)이 창단된다.

이 동호회는 달라스 한인 동포들의 고단한 이민자의 삶 속에서 잃어가는 건강을 다시 회복시키고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최고로 유익한 달리기·마라톤을 함께하며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럽 운영자는 차호성 회장, 부운영자 김성근, 그리고 감독겸 트레이너는 이경철 씨가 맡는다.

첫 훈련은 10월 19일(토) 오전 8시 CMIT 음악학원 뒷편 주차장에서 모여 시작한다. 주소는 2701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이다.



참가 대상은 13세 이상의 운동이 필요한 달라스 한인 동포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가능하다.

훈련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실시된다. 가벼운 달리기로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별도 회비 없으며, ‘뒤풀이’ 모임을 가질 경우에는 각자부담으로 한다.

훈련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연 2회 이상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회원간 연락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한다.

훈련 참석은 개개인의 시간과 형편에 따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하게 되는데, 순수한 기록용이다.

감독 겸 트레이너인 이경철 씨는 1999년부터 20년간 마라톤을 해왔다. 풀코스(26.2 마일) 마라톤 4회 완주(최고기록 4시간 45분)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올해 시애틀에서 열린 미주체전 60대 마라톤 부문에서 3위(동메달)에 입상했다. 올해 9월에는 철인3종경기(Blackland Triathlon/Sprint코스)를 완주했다.

‘달라스 한인 런너스 크루’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 차호성(214-228-7139) △ 김성근(512-750-4680) △ 이경철(425-773-0376)에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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