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코리안 해리티지 나잇 개최
내년 4월 25일(토) 텍사스 레인저스 새구장에서… 추신수 버블 헤드 증정
지난 4일(수) 제 37대 달라스 한인회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유석찬 차기 회장과 임원진들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크 세로비아노 홍보 담당자와 '텍사스 레인저스 2020 코리안 해리티지 나잇'에 대한 일정을 확정 짓고 세부 진행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달라스 한인회에 배당된 코리안 해리티지 나잇 티켓은 총 1,000장으로 40% 할인된 가격인 30~45불에 판매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섭외할 예정이며,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을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는 추신수 선수의 바블 헤드 900개가 티켓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인회 관계자는 티켓수에 맞춰 100개를 상향 조정해 1,000개 제작 및 배포를 텍사스 레인저스 측에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통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이 텍사스 레인저스 새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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