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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해 준비된 커미셔너, ‘브렌다 스타딕 후보’

오는 3월 3일 프라이머리 해리스카운티 3구역 기호 3번으로 출마
‘한인 및 지역주민 지지 모임 개최’

지난 14일(화) 오후 6시 30분 고려원 식당에서 ‘브렌다 스타딕’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3구역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이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 윤건치씨는 브렌다 스타딕을 지지하는 이유로 “브렌다 후보는 휴스턴 시의회 위원 중 유일하게 한인사회와 연결되어 있는 실질적인 일을 해준 한인공동체의 진정한 친구이다. 한인회관 건물 구입과 관련 50 만 달러의 HUD 보조금을 확보함으로써 한인사회를 도와주며 긴밀히 협력했다”고 밝혔다.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도 “우리는 정치색을 배제하고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브렌다스타딕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후보를 위해 여기 모였다. ‘초등선거(Primary)’투표가 3월 3일(화)에 열리는데 브렌다 스타딕 후보가 출마한 해리스카운티 3교구에는 공화당 후보로 톰 램지 후보 등 2명의 공화당 후보와 6명의 민주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한인유권자들이 공화당원으로 등록하고 초등선거에서 브렌다에게 투표해줄 것을 요청한다. 3월 3일 기호 3번 브렌다 스타딕 후보에 투표하자”고 호소했다.

브렌다 스타딕 후보는 “나의 출마지역인 “해리스카운티 3구역에는 ‘Addicks Reservoir’와 ‘Cypress Creek’이 위치하고 있어 재난이 발생시 전체 카운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인프라와 공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서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난해 9월 한국방문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게 됐다. 이런 나의 경험을 통해 휴스턴의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한인들의 지지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후원자로 참석한 Jimmy Kim은 “브랜든 스타딕 전 휴스턴 시의원은, Korean Community Center 개발을 위해 $500,000 모금에 적극적인 협력을 했으며, 휴스턴 경찰국 및 한인 비즈니스 소유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여 한인커뮤니티를 보다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상호협력 회의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왔다"고 브랜다 후보의 한인사회를 위한 정치적 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한파 인사들이 한인사회에 더욱 알려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와 지지를 부탁했다.
휴스턴 A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선출된 브렌다 스타딕의 보좌관 출신인 에이미 펙 시의원도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브렌다 커미셔너 후보가 당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타딕 커미셔너 후보와 함께 한인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윤건치 씨는 “많은 한인동포들이 고려원에서 함께모여, 브렌다 후보를 위해 열정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 지지 당적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의 영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 한인을 잘 이해하고 협력하려는 브렌다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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