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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출장소, “재외선거, 철저한 감염예방수칙 속 예정대로 치러진다”

홍성래 소장, “동포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이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재외선거 실시 관련 안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수칙 등을 전하고 있다.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이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재외선거 실시 관련 안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수칙 등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월)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대구·경북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북텍사스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는 가운데 한인동포들에게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홍성래 소장은 "주달라스출장소는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시점부터 한국 질병관리본부, 미국 CDC, 공항당국 및 지역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인동포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홍 소장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 승객들은 4단계의 철저한 검역스크린 4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 한국 국적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홍 소장은 "달라스 한인회를 중심으로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철저한 감염예방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한인단체들의 대규모 행사를 연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불가피한 모임이 열릴 경우, 철저한 감염예방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성래 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치러지는 재외선거는 예정대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홍 소장은 "투표소에는 열감지기 및 손세정제 비치,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감염예방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불안감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래 소장은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단결된 마음으로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을 모금한 것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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