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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들, ‘고객 간 사회적 거리’ 대안 시행

HEB, 크로거, 월마트 등 영업시간 단축
온라인 쇼핑 제안, 시니어 위한 쇼핑시간 배정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을 막고 고객과의 사회적 거리를 넓히기위해 휴스턴지역의 식료품 체인점들은, 고객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도 필요한 제품들을 찾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코스트코 매장 등 지역 내 식품점들은 사회적 거리 유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코스트코 매장 등 지역 내 식품점들은 사회적 거리 유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전문가와 해리스카운티 및 휴스턴 등 각도시의 공무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한 정책을 진행하는 것에 맞춰 지역의 식료품점은 고객들이 혼잡한 상점에 오는 것을 완화시키는 솔루션으로 온라인 쇼핑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H-E-B의 경우 공공의 상호작용을 제한하기 위해 특히 위험이 가장 높은 인구층인 노인들에게 무료로 ‘연속주문과 배송(curb-side odering)을 제공하며, 매장 오픈시간을 오전 8시, 매장 폐장시간을 오후 8시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노인들과 텍산들이 필요로 하는 식품과 각종 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셀브가 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Food Town은 지난 17일(화)부터 오전 7시~8시 매일 특별한 시간에 노인들에게 덜 붐비는 환경에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자사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푸드타운은 “이 시간에 매장에 엑세스하려면 정부에서 발급한 주정부 ID난 텍사스 운전면허증이 필요한다”고 밝혔다.

Food Town의 식료품 체인은 상점 영업시간을 주 7일 오전 8시~오후 8시로 하며, 스태프와 물품들을 가치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크로거의 경우 17일(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일부 지역의 매장의 시간을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로거의 경우 일부 지역 매장에서는 현지 상황에 따라 매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깨끗하고 개방된 재고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결정을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거의 경우 17일 현재까지는 연속 쇼핑이나 노인을 위한 특별시간에 대한 추가정보는 웹사이트에 게재하지 않았다.

월마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영업시간 변경을 통해 재고를 확보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iesta Mart매장 또한 오전 8시~오후 9시 영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Target의 경우 CEO인 브라이안 코넬(Brian Cornell)의 성명을 통해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넓히기 위해 매장에 오는 것에 대안으로 주문 픽업 및 드라이브 업과 같은 주문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의 스토어 체인들은 노인인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시간을 투자했지만, 그 외 소매업체들은 노인들의 쇼핑시간을 제공하는 대신에 온라인주문과 연속 픽업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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