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N,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2017 개최

오는 21일 오전 8시~오후 3시 Hilton Granite Part에서 진행
영화계, 문화계, 의료계, 법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 초청

차세대 리더를 키워내는데 앞장서는 KAPN(Korean American Professional Network, 회장 지니 김)에서는 오는 21일 ‘Be Uncomfortable’이라는 주제로 ‘KAPN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2017’를 Hilton Granite Part(5805 Granite Parkway, Plano, TX 75024)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KAPN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2017’에는 영화계, 문화계, 의료계, 법조계,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초청되어 한인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뤄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익숙한 환경이 아닌, 익숙치 않은 불편한 환경과 상황을 잘 극복하며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미 그런 상황들을 극복하고 당당히 미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을 초청한 이번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많은 청소년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총 100명의 청소년만을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접수는 http://yes17.eventbrite.com에서 가능하며, 접수비는 14일까지 접수 시에는 20불이며, 이후부터 30불이다. 단 조기 접수 마감 시 등록이 불가능하다.

KAPN 지니 김 회장은 “이번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화 감독과 마케팅 분야, 의료계, 법조계 최고 전문가들이 초청되었기에 꿈을 향해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제임스 문 전 회장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귀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강연과, 그룹모임과 리더십 훈련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리더십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APN은 이사회를 통해 차세대 전문가 리더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Youth Leadership’, ‘Professional Develop’, ‘College Intern Develop’, ‘Social Media & Marketing’, ‘Membership Department’ 등 총 5개의 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