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 휴스턴 시, 휴스턴한인회관 관리감독 종료
회계감사보고서 추가제출 필요
지난 3일 휴스턴 시 당국자와 KCC간 마지막 협의
KCC 이사회가 논의한 사항 중에는 신창하 이사장이 보고한 ‘한인회관에 대한 휴스턴 시의 관리감독기간 종료’가 10월 15일로 되어있다는 것. 우선 KCC가 휴스턴 시의 관리감독기간 종료 전에 휴스턴 시에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어있어 신창하이사장은 이사회 보고를 통해 “최종보고서는 차질 없이 보고됐으며, 2016년, 2017년도 중 1개년도의 회계감사보고서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다. 추가로 회계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이유는 차기 프로젝트 선정에 가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 휴스턴 시 당국자와의 KCC간에 마지막 협의가 10월 3일(화) 오전에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두번째 보고사항은 9월 가을학기부터 시작된 HCC의 ESL 수업의 운용 효과에 대한 사항으로써 9월 말 현재 총 30여명의 학생들과 성인들이 수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인들의 경우 10여명이 ESL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HCC에서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한인강사를 채용했다고 보고했다. HCC는 한인회관 건립이 되면서부터 한인회관건물에 입주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인회관의 운영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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