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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행사 휴스턴총영사관 관저에서 개최

한인사회 인사들과 세계각국의 외교단, 참전용사 참석해 함께 축하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지난 3일(화) 오후 총영사 관저에서 개최한 ‘4350주년 개천절 행사’에 총영사관 직원들과 하호영 노인회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휴스턴 지역 연방하원의원 등 한인사회 내외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국민의례로 휴스턴 그랜드오페라단에 출연하고 있는 진솔 씨가 애국가와 성조가를 연주한 후, 김형길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4350년전에 한국역사가 시작됐다는 설명과 함께 “지난 50년간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을 통해 올라간 위상은 새로 출범한 한국정부의 모습을 통해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증명한다”고 말하고 근현대 속에서 한〮미 관계, 그리고 텍사스 주 휴스턴 시와 한국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소개하고 친밀감을 표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천절 행사장에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배너와 안내물들이 놓여있었고, 김형길 총영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인과 한국의 멋과 노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4350주년 개천절 행사를 찾아준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휴스턴 출신의 하원연방의원인 실라잭슨리 의원의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를 받은 휴스턴 한인사회가 재난을 복구하려는 노력과 모습에 격려를 보내며,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지만 도전을 이겨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한국의 개천절 행사를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에게 한국의 국경일을 축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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